본문 바로가기

밖에서 싸돌고(해외여행)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타워, 일본편의점

짜잔. 후쿠오카타워로 돌아온 1일차 마지막글입니다. TADA!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하기 전 마리노아시티 외곽쪽으로 내려오시면 이런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찾아보실 수 있어요.

 

찾기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아예 초점이 나가버렸는데 저는 이런사진도 좋더라구요! (모자이크 처리한거 아닙니다!)

 

 

관람차 타고 내려오면 저 가로등 하나가 저기만 비추고 있어서 찾기 쉬워요! 

 

사진찍기도 매우 좋구요. 커플분들 강력추천드리는 포토스팟입니다! 강추강추

 


뒤에 파란색 빌딩 보이시나요? 우리의 다음 목적지!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ㅋㅋ 까메오 ㅋㅋㅋ

배가 좀 나온 것 같이 보일 수도 있는데 저때 날이 추워서 옷을 여러겹 껴입어서 그렇답니다.

 

정말입니다. 진지해요. I'm so serious.

그리고 저기가면 다 저런자세로 배 내밀고 사진찍습니다 여러분. 마리노아시티 전통입니다.

 

그렇다고 해주세요..

 

 

 

 

제말이 맞죠? 크크크크 이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 한 사진이예요!

 

 

오잉 ㅋㅋ 오른쪽 아래 구석에 여자친구가 나왔네요 ㅋㅋㅋㅋ언제부터 있었지 

 

 

 

이곳이 그 유명한 ! 후쿠오카 타워인데 내부는 못 들어 가봤어요....

 

사실 미리 예약을 했는데 14일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27일날 입장권이 왔습니다. 메일로..

 

한국에서 환불 받았어요!

 

한 1주 전인가 미리 예약했는데 예약이 되었는 줄 알았더니 아직 발권이 안된 상태더라구요.

 

후쿠오카 타워 방문하실분들은 꼭 미리 예약해서 내부 들어가보세요.. 저는 못 가봤는데

 

참고로 미리 예약안하고 안에 줄 기다리려면 한세월입니다.

 

 

 

여튼 그래서! 전망대는 안(못) 가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그래도 ! 마침 버스시간도 다가오고 있던터라 그냥저냥 만족했어요!

 

외관도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놓은 데다가 우리는 뭐 높은거..

 

관람차 타 봤으니까요 ㅋㅋ 한번 높아 봤음 됬지~

사람이 내려 올 줄도 알아야 한다고 그랬어요 우리 할머니가. 아마도.

(이럴때 쓰라고는 안했지만.)

 

 

 

전체적으로 파란색으로 메이킹한 느낌인데 단일 색으로 이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게 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입구 들어가자 마자 왼쪽으로 가시면 매표소 있구여~ 한국에서 예약하셔도 줄 서셔야 합니다! 

이메일로 오는 바우처 꼭 출력하셔야 되구여 ! (현장 결제보단 좀 저렴해요!)

 

 

한국에도 나무에 LED 감아놓은 곳은 많지만 이런 느낌의 나무는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후쿠오카타워는 내부 뿐 아니라 외부에도 정말 많은 신경을 썼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작은거 하나하나 신경썼다는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후쿠오카 타워는 안 올라 가더라도, 타워입구는 한번쯤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예쁜게 너무 많아요. 자꾸 눈이 돌아가요 뱅글뱅글 @_@

 

후쿠오카 타워 뒤로 돌아가보시면 모모치해변과 그 중간에 웨딩홀? 같은게 있는데, 이곳 역시 파랑파랑 블루블루하네요.

 

 

일본에 가면 이런 삼각뿔에 물 떨어지는 계단식 논 같은 조형물을 자주 볼 수 있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관광지나 예쁘게 해 놓은 건물 주변엔 항상 이렇게 생긴 아이가 있는데 

 

어떤것을 의미하고 상징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피라미드는 아닐테고..

무슨 의미가 있긴 있을텐데...

 

 

잠시 구경하시지요.

 

 

위로 보이는 거리를 다 거쳐 오셨다면 저 끝에 보이는 또 유렵풍의 건물 근처가 해변입니다!!

또 느낀건데 이동네.. LED공예 라고 해야하나. 참 좋아하고 잘 표현해 놓은것 같아요

 

 

야경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덕분에 사진쟁이 두명은 씐났답니다 얼쑤 얼쑤

 

9시 쯤 도착했던 것 같은데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막으시더라구요..

 

개장시간이 따로 있었나봐요. 미리알아보고 갈걸 ㅠㅠ

아까 언급했던 모모치 해변에 있는 웨딩 홀 같은건데요

 

갑자기 야자수 시선강탈 ㅋㅋㅋㅋㅋ

바다에 시멘트 부어서 건물 세운 일본 최초의 건축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상직적인 의미도 View도 좋으니 방문 필수코스!


안에는 못 들어가고.. 밖에서만..☆

먼 발치에서만 바라만 볼게...☆ 


#짝사랑....#힘들다..#눈물..#난이런내가죠타..#ㅅrㄹ6 ol 란....

 

 

 

철창 너머로.. 아쉬운대로 한장 찍었어요...흡

 

 

바로 옆이 해변! 역시 뷰가 너무 좋지 않나요?

 

또 가고 싶다. 사진 더 잘찍고 많이 찍을 수 있는데 ㅎㅎ..

 

타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여친님 손(인)생샷!

ㅋㅋㅋ 네일아트 협찬 들어오면 좋겠다.

시각적인 것들에 정말 온 신경을 다 쏟아 부은 것 같아요.

(머리 넣고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이건 그냥 저 혼자 우울할 때 보려구요.)

 

이제 버스타고 다시 숙소로 이동할거예요 슈슝

 

 

 

해외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편의점!

 

 

태국에서도 편의점 음식을 자주 이용했고 일본도 편의점이 워낙 유명하다기에, 하루는 아예 편의점으로

 


식사를 때우기로 했어요! 값도 싸고 신기한 맛도 많고 일거양득!

 

태국편의점과 일본편의점의 다른점은

 


태국 편의점 

싸다, 고기종류가 많다! 직원도 많다! 곁들여 먹을게 없다.(채소류가 진짜 찾아보기 힘들어요. 두리안 망고 뿐.)

 

일본 편의점

싸진 않다! 고기종류가 많다! 먹을게 많다! 직원도 많다! 

 

정도 입니다 ㅎㅎ 여행가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화면에 보이는게 만 이삼천원 정도예요

 

근데 확실히 아직 한국편의점 음식은 일본 편의점음식 퀄리티를 못 따라 가는듯 해요.

종류도 다양하고 양이면 양, 질이면 질 하나 확실하게 미는 느낌이 강한 일본에 비해

한국에 있을 땐 몰랐는데 일본 편의점을 가보니.

 

한국 편의점은 질이랑 양이 이도저도.. 가성비도 흠.. 애매한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주류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 한데 싼건 500ML캔 기준 1800원~ 3000원 정도입니다.

근데 싼거 사면 좀 밋밋한 맛이 없지 않아있더라구요. 기왕 놀러간거 좀 더 맛있는 맥주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1일차 일지 끝!

내일 기타큐슈로 가는 2일차 일정에서 만나용~